웨일즈에서 선교소식 전해 드립니다.
Wales 교회에는 거의 피아노가 없다. 그래서 우리는 모바일 팀과 함께 Keyboard와 Sound System을 자동차에 싣고 웨일즈의 마을과 도시를 찾아 다닌다.
동양인을 보기 힘든 이 고장에 한국사람들이 왜 찾아오는가 의아해 하는 사람들에게 조선에 보내진 첫 개신교 순교자 웨일즈의 청년 Robert J. Thomas의 이야기를 해 준다.
토마스가 뿌린 복음의 씨앗의 열매로써 웨일즈의 사랑의 빚진자가 되어 이곳에 왔음을 알려준다.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NIV 요한 12: 24)
 음악은 세계공통어다. 언어와 민족을 초월하여 마음을 연합시킨다. 찬송은 영과 영을 연합시키는 더욱 놀라운 힘이 있다.
나는 찬송가를 주로 연주한다. 찬송 연주곡임에도 멜로디가 나오면 사람들은 따라 부른다. 역시 웨일즈를 “Land of Song” 이라고 함을 곧 느낄수 있다.
10년전 그랜드 피아노연주만을 고집하던 나 자신이 많이 변해 버렸다.
 Wales교회들의 문들이 열리고 있다.
 지난 5월 20일 Rhondda Valley 라는 지역 “Love Wales” 조찬모임에서 연주하고 많은 영적인 지도자를 만났다.
향우 10년 Wales에 2110개의 마을과 도시를 전도하며 지역교회를 개척하는 전략과 비전으로 조직된 “Love Wales” -----우리는 Wales의 부흥을 향한 열정적인 중보기도자들을 만나면서 영국에 소망이 있음을 보았다. |
지금은 푸른 초장의 아름다운 모습으로 변해있지만 탄광이 닫혀진 Rhondda Valley에는 3세대에 걸쳐 삶의 터전을 잃고 살아가는 가정도 있을 정도로 술과 마약으로 소망없이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가난과 절망에서 이들을 일으킬수 있는 것은 오직 복음이다.
찬송은 그들의 굳어진 마음밭을 기경하여 옥토로 변화시킬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눈을 들어 밭을 보라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도다” (NIV 요한 4:35)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군들을 보내어 주소서 하라 하시니라” (NIV 마태 9:38).
토마스 선교사의 고향 웨일즈와 유럽을 깨우는 음악선교에 기도와 후원이 필요합니다.
1) Love Wales와 함께 음악사역을 통해 2014년안에 210개의 교회를 세울수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요. 2) 유럽의 공연장, 극장 그리고 황폐된 교회들을 찾아가 찬양으로 채울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요.
후원계좌: 하나은행 (조성문) 137-910252-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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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애자, 조성문 선교사드림.
웨일즈에서, 2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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